Search

“이 형 나를 기억해냈네”…손님에게 음료잔 집어던진 드라이브 스루 직원, 왜? - 매일경제

.
드라이브 스루 매장 직원을 상대로 장난을 치는 영상을 주로 업로드하는 SNS 인플루언서 제프리 러츠(24)가 자신을 알아본 매장 직원이 던진 음료잔에 맞는 모습. [출처 : 뉴욕포스트]

드라이브 스루 매장 직원들을 대상으로 장난을 치는 영상을 업로드하는 미국의 한 인플루언서가 자신을 알아본 직원에게 복수를 당하는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뉴욕포스트가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인스타그램 계정 ‘@drive_thru_menace’로 알려진 제프리 러츠(24)는 지난 12일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타코벨 드라이브 스루 매장을 찾았다가 직원이 던진 음료수 테이크아웃잔에 맞아 온몸이 흠뻑 젖는 영상을 최근 업로드했다.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이 영상은 300만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
드라이브 스루 매장 직원을 상대로 장난을 치는 영상을 주로 업로드하는 SNS 인플루언서 제프리 러츠(24)가 과거 자신이 영상을 촬영했던 매장을 재방문했다가 자신을 알아본 직원과 눈이 마주친 모습. [출처 : 뉴욕포스트]

영상은 6초 분량으로 매우 짧다. 음료를 기다리던 러츠와 직원의 눈이 마주치자 직원이 스윽 미소를 짓는다. 그리고 직원이 짧게 말을 한 뒤 음료잔을 운전석 안에 앉아있던 러츠를 향해 강하게 집어던진다.

테이크아웃 잔에 담겨있던 음료와 얼음들이 러츠의 머리와 옷은 물론 차량 내부까지 흠뻑 적신다. 무표정하게 있던 러츠는 음료잔에 맞자 웃음을 터뜨리고 매장 직원도 웃으며 신용카드를 되돌려준다.

러츠는 이 영상에 댓글로 “이 형은 지난번의 나를 기억해냈다”라는 글을 남겼다.

다른 SNS 이용자들도 “당한 만큼 되돌려받는다”, “이 직원은 사장에게 이 상황을 어떻게 생각할까”, “음료잔을 피하지 않는 걸 보면 조작인 것 같다”, “뒤에서 차례를 기다리던 손님은 무슨 생각을 했을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Adblock test (Why?)

소스 뉴스 및 더 읽기 ( “이 형 나를 기억해냈네”…손님에게 음료잔 집어던진 드라이브 스루 직원, 왜? - 매일경제 )
https://ift.tt/qFguGPX
비즈니스

Bagikan Berita Ini

0 Response to "“이 형 나를 기억해냈네”…손님에게 음료잔 집어던진 드라이브 스루 직원, 왜? - 매일경제"

Post a Comment

Powered by Blogg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