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회장 아들과는 모른다"
서울 여의도 키움증권. /연합뉴스
키움그룹 측은 주가조작 일당으로 수사 대상에 오른 A씨와 관련, "키움그룹에서 일했던 A씨가 김익래 전 그룹 회장의 사위와 함께 직장인 농구대회에서 사진을 찍은 게 맞다"며 "김 전 회장 사위가 A씨를 몰랐다고 밝혔던 홍보팀의 최초 입장에 대해 사과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키움그룹 측은 "김 전 회장의 아들과 A씨는 전혀 모르는 사이"라고 강조했다.
키움그룹의 발표는 '주가조작 일당인 A씨가 투자자들에게 키움그룹 회장 아들 및 사위와 친분을 과시했다'는 TV조선 보도와 관련, '그 대상이 아들이 아니라 사위'라고 밝힌 셈이다.
키움그룹 측은 또 A씨가 투자자들에게 김 전 회장 사위와 입사 동기라고 주장한 데 대해 "김 전 회장 사위와 A씨가 같은 해에 입사한 것은 맞다"면서도 "김 전 회장 사위는 경력직 입사여서 두 사람이 동기는 아니고, 농구대회 이후 서로 연락이 없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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