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은 2022년 일동제약에 합류해 현재 글로벌사업본부장으로서 해외 전략과 영업, 사업 개발 등 회사의 글로벌 사업을 총괄해온 이재준 부사장을 새 최고운영책임자로 발탁했다고 1일 밝혔다.
▲ 일동제약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이재준 부사장이 선임됐다.
이 최고운영책임자는 사업 재정비와 신사업 발굴, 조직 안정화 등에 중점을 두고 회사를 운영하기로 했다. 국내외 라이선스 인아웃 및 제휴 파트너 확보를 통한 성장 동력 구축에도 힘을 쏟는다.
라이선스 인아웃이란 기술이나 지적 재산권이 들어간 상품의 생산과 판매를 다른 회사에 허가해주는 것을 뜻한다.
전임자인 서진식 사장은 최성구 연구개발본부장 사장과 함께 새로 출범하는 일동제약의 신약개발 전담 자회사인 유노비아의 대표이사로 내정됐다. 법인의 신설 작업과 운영에 주력한다.
유노비아의 분할과 신설 기준일은 11월1일이다.
법인 설립에 관한 사항은 10월5일 열리는 임시 주주총회 의결 등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남희헌 기자 소스 뉴스 및 더 읽기 ( 일동제약 새 최고운영책임자에 이재준, 현 글로벌사업본부장 - 비즈니스포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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