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시중 은행들이 지난해 사상 최대 수익을 올렸지만, 고용 규모는 오히려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대 시중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직원 수는 6만9,751명으로, 4년 전과 비교해 4,444명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4년간 직원 수가 가장 많이 감소한 은행은 우리은행과 하나은행으로 각각 1,476명씩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말 기준 5대 은행의 국내 점포는 4,014개로 2018년 말 대비 718개 감소했으며, 현금자동입출금기 수는 2만3,730개로 4년간 7,366개가 사라졌습니다.
이재동 기자 (trigg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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