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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증권, 전직 임직원 22억원 배임 혐의로 고소 - 뉴스핌

[서울=뉴스핌] 유명환 기자 = 한양증권이 전직 임원이 22억원 규모의 횡령·배임 혐의로 고소됐다.

[로고=한양증권]

1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최근 한양증권은 21억5000만원 규모의 횡령·배임 혐의가 발생했다.

한양증권은 전직 임원인 민 모씨의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 혐의를 확인하고 고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혐의 발생금액은 21억5000만원으로 한양증권 자기자본대비 0.47% 수준이다.

회사 측은 "본 건 관련한 제반 과정에 대해 적법한 절차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ymh753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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