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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주주 물량폭탄에 급락 빅히트, 6거래일만에 상승 반전 - 조선비즈

입력 2020.10.22 10:37 | 수정 2020.10.22 11:49

22일 빅히트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15일 상장 후 줄곧 하락세를 보였지만 6거래일만에 상승 반전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코스피에 상장한 첫날인 15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상장기념식에서 방시혁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의장이 기념사 하고 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31분 현재 빅히트는 전 거래일 보다 2.51%(4500원) 오른 18만 35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빅히트는 장 시작과 동시에 1%이상 하락 출발했지만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상승 반전했다.

빅히트 주가는 지난 15일 공모가 13만5000원의 두배인 27만원으로 시초가를 형성했지만 상장 후 5거래일 연속 내림세로 마감하며 최고가 대비 반토막 수준이 됐다. 기관투자자들이 대거 주식을 매도했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매도는 빅히트 4대 주주인 메인스톤유한회사가 실시했다. 메인스톤은 15일부터 20일까지 빅히트 지분 120만769주를 매도했다고 21일 장 마감 후 공시했다. 메인스톤과 특수관계인인 이스톤1호도 이날 공시를 통해 빅히트 지분 78만176주 가운데 38만1112주를 처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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