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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연구원은 '주거유형이 결혼과 출산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에서 자가 거주보다 전세와 월세 거주 때 결혼 가능성이 눈에 띄게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자가 거주와 비교할 때 전세로 사는 사람의 결혼 확률은 23% 감소했고, 월세 거주는 65%나 줄었습니다.
또, 전세 거주 시 첫째 자녀 출산 가능성은 자가 거주보다 29% 감소했고, 월세 거주는 56%나 줄었습니다.
이 보고서는 주거유형에 따라 결혼과 출산율이 달라지는 만큼 저출산 문제 해결과 인구감소 완화 측면에서 부동산 문제는 신중히 접근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이광엽[kyup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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