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가스와 석탄 수입액이 연간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 자료를 보면 지난해 가스와 석탄 수입액은 각각 567억 달러와 281억 달러로, 1956년 통계 집계 이후로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습니다.
가스와 석탄 최대 수입국은 호주로, 가스 수입 비중은 27%, 석탄은 44%에 달했습니다.
수입액이 늘어난 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전 세계적으로 에너지 수급난이 빨라지면서 주요 에너지원 수입 단가가 크게 오른 탓입니다.
이 영향으로 도시가스와 열 요금도 최근 1년간 30% 넘게 상승했습니다.
YTN 윤해리 (yunhr09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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