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누적 순이익 2천643억원…44.5% 늘어
"대출자산 확대 및 저원가성 예금 성장 덕분"
SC제일은행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당기 순이익이 794억원으로, 전년 동기(9억원)보다 785억원(8천722%)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대출자산 확대 및 저원가성 예금 성장 덕분"

이로써 1∼3분기 누적 연결 순이익은 2천643억원으로 전년 동기(1천829억원)보다 44.5% 증가했다.
3분기 영업이익과 이자 이익 모두 증가했다.
영업이익과 이자 이익은 각각 910억원, 2천467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각각 137.6%, 2.15% 늘었다.
SC제일은행 관계자는 "역대 최저 수준의 기준금리 등 시장 여건 악화로 인한 순이자마진(NIM) 하락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영업기반 강화에 따른 대출자산 확대와 저원가성 예금 성장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3분기 비이자이익은 716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1.42% 증가했다.
1∼3분기 총자산순이익률(ROA)과 자기자본순이익률(ROE)은 각각 0.41%, 7.19%로 전년 동기와 비교해 0.10%포인트(p), 1.85%p 상승했다.
고정이하여신비율과 연체율은 리스크 관리로 전년 동기보다 각각 0.13%p, 0.04%p 개선된 0.21%, 0.11%를 기록했다.
9월 말 자산 규모는 지난해 연말(83조 1천889억원)보다 8조242억원(9.6%) 늘어난 91조2천131억원이다.
같은 기간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은 16.01%다.
/연합뉴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https://ift.tt/3FiAj5P
비즈니스
Bagikan Berita Ini
0 Response to "MLB·디스커버리 잘나가더니…F&F '시총 1위' 등극 - 한국경제"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