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1∼4일 동행축제 누적 판매액 761억여원…작년의 2.9배" - 연합뉴스

'7일간의 동행축제' 상생마켓 오픈

(서울=연합뉴스) 이재희 기자 =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제품 판매전인 '7일간의 동행축제'가 시작된 1일 서울 송파구 롯데마트 제타플렉스점 야외광장에 열린 상생마켓을 찾은 시민들이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백화점,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 유통채널 235곳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서 중소기업·소상공인 6천 곳의 우수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2022.9.1 scape@yna.co.kr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달 1일 시작된 '7일간의 동행축제'의 넷째 날까지(지난 1∼4일) 누적 판매익이 총 761억3천만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지난해 '동행세일'의 경우 넷째날까지 누적 판매실적이 267억원이었는데, 이와 비교하면 2.9배에 달한다.

유통채널별 누적 매출은 TV홈쇼핑·T커머스가 525억10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온라인 기획전 226억3천600만원, 라이브커머스 9억9천300만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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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축제는 소상공인·중소기업 제품 할인 판매전으로, 오는 7일까지 진행된다.

중기부는 지난 4일에는 충북 괴산군 '고추 축제'와 연계한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해 고춧가루와 마스크 등을 판매했다.

su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2/09/06 11:3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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