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12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기준금리 인상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이날 기준금리를 0.50%포인트(p) 올리는 ‘빅스텝’을 결정했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10년 만에 기준금리 3% 시대에 접어들었다. 2022.10.12/뉴스1
우리은행이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19개의 정기예금과 27개의 적금 금리를 13일부터 최대 1.00%p 인상한다고 12일 밝혔다.
예금의 경우 비대면 전용 ‘우리 첫거래 우대 정기예금’ 최고 금리가 연 3.80%에서 4.80%로 1.00p 인상된다. 다른 정기예금 금리는 0.30~0.50%p 상향 조정된다.
적금 중에는 ‘우리 페이 적금’ ‘우리 Mgic적금 by 롯데카드’ 금리가 1.00%p 인상된다. 그 외 대부분의 적금 상품도 금리가 0.30~0.80%p 오른다.
NH농협은행도 기준금리 인상을 반영해 14일부터 수신금리를 올린다.이에 NH농협은행의 거치식예금 금리는 0.50%p 인상된다. 적립식예금은 기존보다 0.50~0.70%p 상향 조정된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이날 기준금리를 연 2.50%에서 3.00%로 0.50%p 인상하는 ‘빅스텝’을 단행했다.
(서울=뉴스1) 소스 뉴스 및 더 읽기 ( 우리·농협은행, 한은 ‘빅스텝’에 예·적금 금리 인상 - 동아일보 )https://ift.tt/wi45aIr
비즈니스
Bagikan Berita Ini
0 Response to "우리·농협은행, 한은 ‘빅스텝’에 예·적금 금리 인상 - 동아일보"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