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은 현지시간 19일 에너지부가 인프라법에 근거해 책정한 보조금 중 1차분으로 28억달러, 우리돈 약 4조원을 12개 주 20개 배터리 기업에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보조금을 받은 기업은 자체 투자를 포함해 약 90억달러를 전기차 배터리 원료 개발과 생산에 투입하고, 이를 통해 연간 2백만대 이상의 전기차에 공급할 리튬을 확보할 수 있다고 백악관은 설명했습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이와 함께 핵심광물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범정부 노력인 '미국산 배터리 원료 구상'도 함께 발표했습니다.
파트너 및 동맹국과 손잡고 에너지 안보를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핵심광물의 매장지를 함께 파악하고 공급망을 다변화하며 광물의 채굴·가공·재활용과 관련한 국제 기준도 상향할 계획이라고 백악관은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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