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너 리스크 해소, 경영정상화 기대 오너 일가의 경영권 포기에 남양유업의 주가가 이틀간 60% 가까이 급등했다. 3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남양유업은 전 거래일보다 13만 원(22.81%) 오른 70만 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달 27일 오너 일가의 지분 전량 매각을 공시한 뒤 28일 가격제한 폭(29.84%)까지 상승한 데 이어 이틀째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간 것이다. 2거래일 동안 주가 상승 폭은 26만1000원(59.45%)에 이른다. 남양유업 우선주도 이틀째 상한가로 마감했다. 홍원식 전 회장의 사임에 이어 오너 지분 전량을 사모펀드(PEF)에 매각한다고 밝히면서 그동안 고질적인 문제로 꼽힌 ‘오너 리스크’가 해소되고 경영이 정상화될 것이란 기대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김자현 기자 zion3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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