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쏘카는 내일(22일)부터 유가증권시장에서 거래를 시작합니다. 공모가는 2만 8,000원입니다.
시초가는 상장일 오전 8시 30분∼9시 공모가인 2만 8,000원의 90∼200% 사이에서 호가를 접수해 매도호가와 매수호가가 합치되는 가격으로 결정됩니다.
앞서 쏘카의 일반 청약 경쟁률은 14.4대 1로 집계됐습니다. 예상보다 낮은 경쟁률에 공모가는 당초 희망한 3만 4,000~4만 5,000원보다 낮은 2만 8,000원에 결정됐습니다. 공모 물량도 455만 주에서 364만 주로 20% 정도 줄였습니다.
이에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은 9,666억 원으로 1조 원을 밑돌게 됐습니다.
게다가 기관 투자자는 364만 주 중 244만 3,700주를 배정받았는데 이 가운데 의무보유 미확약 물량이 225만 6,700주로 대부분입니다.
나머지 의무보유를 확약한 18만 7,000주도 확약 기간이 15일에 불과합니다. 1개월 이상 의무보유를 확약한 기관은 없습니다.
한편, 쏘카는 올해 2분기 영업이익 14억 원을 내며 적자에서 벗어났지만, 지난해 연간 210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쏘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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