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대표 후보 '윤경림·신수정·박윤영·임헌문' 전현직 4명 압축..정치권 인사 전원 탈락 - 머니투데이

KT 대표 압축후보자로 선정된 전현직 KT 사장 4인. 왼쪽부터 윤경림 KT 그룹트랜스포메이션 부문장(사장), 신수정 KT 엔터프라이즈 부문장(부사장), 박윤영 전 KT 기업부문장(사장), 임헌문 전 KT매스총괄 사장/ 사진=KT

KT (30,450원 ▲500 +1.67%)는 28일 대표이사 경선에 도전한 33명(사내 후보 15명·사외 후보 18명)을 심사한 결과 총 4명의 압축후보자(숏리스트)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윤경림 KT 그룹트랜스포메이션 부문장(사장), 신수정 KT 엔터프라이즈 부문장(부사장), 박윤영 전 KT 기업부문장(사장), 임헌문 전 KT매스총괄 사장이다.

이날 KT는 후보 검증 및 압축 작업을 진행한 인선자문단 명단도 공개했다. 외부 전문가는 권오경 한양대 석좌교수, 김주현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 신성철 정부 과학기술협력대사, 정동일 연세대 경영대학 교수, 정해방 전 기획예산처 차관 등 5인이다

유력하게 거론되던 정치권 출신 외부 인사들은 모두 탈락했다.

KT 로고. /사진=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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