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에서 "어제 발표된 2월 수출과 무역수지를 보면 세계 경제와 우리 경제 모두 여전히 어려운 모습"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다만 전반적인 수출 부진 속에서도 일부 긍정적인 조짐이 있다고 설명했다.
추 부총리는 "자동차, 이차전지 등의 호조로 2월 일평균 수출이 1월보다 다소 개선됐다"며 "작년 폴란드에 이어 지난주 말레이시아와의 FA-50 수출 계약 체결 등 K-방산의 연이은 낭보와 함께 바이오·콘텐츠·농식품 등 신수출 유망 품목들도 새로운 잠재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했다.
wcho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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