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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암호화폐 시세, 아크·스팀달러·알파쿼크 등 알트코인 '강세'...비트코인은 여전히 '울상' - 에너지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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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사진=픽사베이)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19일 새벽 암호화폐 시장에서 아크, 알파쿼크, 스팀달러, 아르고 등의 알트코인 가격이 급등했다. 가장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는 리플 코인 역시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는 모양이지만 그동안 투자자들의 큰 관심을 받아온 비트코인, 도지코인 등은 여전히 울상이다.

19일 오전 1시 16분 기준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아크 코인이 전 거래딜 대비 34% 가량 오른 2375원을 나타내고 있다. 올해 연초부터 급등한 아크 코인은 지난달 중순까지 고공행진을 이어왔지만 가격이 1440원까지 폭락하는 등 시세가 한번 크게 꺾인 바 있다.

이후 이달 중순까지 아크 코인 가격이 3000원을 돌파하면서 회복하는 듯 했으나 또다시 무너졌다. 그러나 전날 오후부터 가격이 다시 꿈틀거리기 시작한 것이다.

스팀달러 코인도 현재 가격이 전일대비 25% 오른 8140원에 거래되고 있는데 가격 흐름이 아크 코인과 비슷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 밖에도 알파쿼크(21.52%), 코박토큰(15.19%), 제로엑스(12.6%), 앵커(12.12%) 등의 알트코인들도 가격이 급등했다.

현재 업비트에서 3.5조원의 규모로 거래대금이 가장 높은 리플 코인의 경우 상승세가 유지되고 있는 양상이다. 가격은 전일 대비 3.23% 오른 1920원에 거래되고 있다.

리플 코인은 지난주에 가격이 1500원대까지 미끄러졌지만 그 이후 재빠르게 반등에 성공해 시세가 1000원대 후반에서 유지되고 있다.

반면 1.3조원으로 현재 거래대금 2위를 기록하고 있는 이더리움클래식은 가격이 전일 대비 2.3% 떨어진 10만 8800원을 나타내는 등 전일 상승분을 거의 반납하고 있다.

거래대금 3위인 도지코인(1.3조원) 가격이 현재 590원으로 600원대가 또 다시 붕괴됐다. 불과 몇 시간 전까지만 해도 가격이 633원까지 급등하는 등 반등에 나서보려 해봤지만 결국 실패한 것이다.

도지코인 다음으로 이더리움과 비트코인이 각각 1.2조원, 8780억원의 거래대금으로 순위를 이었다. 현재 업비트에서 이더리움 가격은 전일 대비 1.57% 오른 415만원으로 하락세가 어느정도 진정되는 분위기다. 다만 사상 최고가인 541만원 대비 24% 가량 빠진 상황이다.

비트코인 가격은 현재 업비트에서 5300만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5500만원대까지 가격이 회복하는 모습이 포착되었지만 결국 시세가 무너져 ‘5000만원 붕괴’가 가까워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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