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KIMES 주인공은 디지털 헬스케어가 될 전망이다. 'KIMES, Where New Hope Begins'를 주제로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되는 제37회 국제 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2022 KIMES)참여업체, 세미나·강연에는 디지털 헬스케어 및 디지털 전환이라는 키워드가 다수 확인됐다.
전체 세미나 중 40%가 디지털 품어
KIMES가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기간 중 총 26개 주제로 세미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들 중 디지털 헬스케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관련 세미나는 총 11개로 전체의 42.3%에서 디지털이 주제로 선정됐다.
10일에는 디지털 헬스케어 관련 세미나가 총 5개 진행될 예정이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 의료기기 산업의 미래 △디지털헬스케어 산업 확산을 위한 기술 세미나 △Digital Transformation in AI and Robotic △안과 분야의 디지털 헬스케어 적용 △의료기기 사이버보안 대응방안 국제 세미나로 구성됐으며 디지털 치료기기, AI 진단, 원격 모니터링 등 디지털 헬스케어 대표 키워드 들이 이름을 올렸다.
이중 올해 출시가 예상되는 디지털 치료기기와 비대면 진료 가능성을 높게 평가받고 있는 안과 분야 디지털 헬스케어 및 의료기기로써 갖춰야 할 사이버보안 등 산업과 직접 연관된 세션이 구성됐다.
특히 디지털 치료기기는 10일 세부주제 외에도 11일 별도 주제로도 편성됐으며, △국내외 산업동향 △제품 △임상시험 △시험평가 등 산업적 측면에서도 조명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11일·12일은 △공공의료 빅데이터 활용방안 △IT와 융합되고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 현황 △코로나19로 본격 대두되고 있는 원격 의료 관련 세션이 주를 이뤘다.
주목해야 할 SaMD, 모니터링 기기들
이번 KIMES 2022에서는 소프트웨어 의료기기(Software as Medical Devices, SaMD)와 웨어러블 생체신호 모니터링 기기들도 다수 등장할 전망이다.
우선 국산 게임형 디지털 치료기기인 이모티브의 'STAR RUCKUS'가 등장한다. 글로벌 시장 대표적인 게임형 디지털치료기기는 Akili Interactive의 EndeaverRx가 있으며 의사가 처방하는 소아 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장애(ADHD)치료제가 있다.
STAR RUCKUS역시 소아 ADHD치료를 목적으로 개발중이며, 우리나라 게임형 디지털 치료기기 개발이 원활하지 못한 것은 의료계와의 소통 부재(한국컨텐츠진흥원 연구보고서)가 꼽히고 있는 만큼 헬스케어 시장과 접점을 만들 계기가 될 전망이다.
또한 이번 KIMES 2022에서는 반지형태의 심전도 모니터링기기, 시계형 산소포화도 측정기기 이마 부착형 수면 모니터링 측정기기 등 웨어러블 모니터링 기기들도 참가한다.
스카이랩스의 '카트원 플러스'는 반지형 맥파/산소포화도 측정기기로 산소포화도 자동 연속측정, 불규칙 맥파 발생 시 감지 및 알림 등을 제공한다. 브레인유 수면 모니터링기기 '슬립에이드'는 이마 부착 후 수면을 취하면 자동으로 수면데이터를 저장, 수면 질을 확인할 수 있다.
참케어는 웨어러블 산소포화도 측정장치 개발사로 회사에 따르면 2021년 정부 코로나19 재택환자용 키트에 손가락형 산소포화도 장치를 공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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