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경제 = 임주하 기자]
삼성생명이 고객지원실장 최인철 전무(사진.56)를 부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15명에 대해 임원 승진 인사를 7일 단행했다.
삼성생명은 이날 실시된 2021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부사장 1명, 전무 3명, 상무 11명 등 총 15명을 승진시켰다.
삼성생명은 "이번 인사에서 전무 이상 고위임원을 보험영업, 자산운용, 경영지원 등 여러 부문에서 발탁해 경영자 후보군의 다양성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또 "신임임원은 성과주의 원칙을 바탕으로 리더십과 전문성을 고려 향후 성장이 기대되는 우수 인력을 연차와 무관하게 과감하게 발탁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올해 임원 승진에서 처음으로 '연차 파괴' 인사를 적용했다는 것이다.
한편 삼성생명은 정기 임원인사에 이어 조만간 조직 개편과 보직 인사를 확정할 예정이다.
다음은 이번 임원 승진 인사 내용.
◇ 부사장
▲ 최인철
◇ 전무
▲ 김선 ▲ 박민규 ▲ 오화종
◇ 상무
▲ 고영동 ▲ 김창훈 ▲ 박해관 ▲ 오상택 ▲ 오성용 ▲ 이시완 ▲ 이지선 ▲ 임현진 ▲ 정진갑 ▲ 진형남 ▲ 최원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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