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 OLED는 백라이트 없이 스스로 빛을 내는 패널의 특성을 활용한 제품이다. 기존 투명 LCD(액정표시장치)의 투명도는 10% 수준이지만 투명 OLED는 투명도를 40% 수준으로 올렸다. 유리처럼 깨끗하면서도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박종선 LG디스플레이 커머셜사업담당(전무)은 “투명 OLED 수요가 건축 인테리어뿐만 아니라 자율주행차와 항공기 등 모빌리티 분야에서도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황정수 기자 hj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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