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전기차용 배터리시장에서 중국 CATL이 3개월 연속(9~11월) 1위 자리를 차지했다. 31일 SNE리서치에 따르면 CATL의 2020년 1~11월 글로벌 전기차 탑재 배터리 사용량은 28.1GWh(24.2%)로 1위를 차지했다. 2020년 3월 첫 1위에 진입해 8월까지 정상을 지킨 LG에너지솔루션은 26.4GWh(22.6%)로 뒤를 이었다. 일본 파나소닉은 22.3GWh(19.2%), 삼성SDI는 6.8GWh(5.8%), SK이노베이션은 6.5GWh(5.5%)로 3~5위를 차지했다. `K배터리` 3사의 누적 점유율은 33.9%로, 전년(16.6%) 대비 2배 수준이다.
소스 뉴스 및 더 읽기 ( 中정부 지원 업은 CATL, 글로벌 전기차배터리 1위 - 매일경제 - 매일경제 )CATL은 중국 정부의 대폭적인 지지에 힘입어 2017∼2019년 3년 연속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시장에서 1위를 차지했다. 중국 정부가 전기차 보조금 지원정책을 2년 더 연장하는 가운데 CATL은 공격적 수주에 나서고 있다. 2020년 하반기부터는 중국에서 판매하는 테슬라 모델3에도 배터리 공급을 시작했다.
[이윤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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