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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보험공사는 2020년도 잠재 리스크 관리가 우수한 9개 금융회사를 선정해 상패를 수여했다고 30일 밝혔다.
예보에 따르면 이번 시상은 리스크 수준에 따라 예금 보험료율을 달리 적용하는 차등 보험료율 제도 운영 과정에서 업권별로 중점관리 잠재 리스크를 선정해 실적이 우수한 금융회사를 선정했다.
가계부채 증가 등에 따른 잠재적 위험을 평가하는 가계부채 위험도에선 우리은행과 남양저축은행이, 여신 포트폴리오의 상대적 위험도를 나타내는 여신 혼합지수에선 광주은행과 S&T저축은행이 각각 선정됐다.
보험사의 경우 저금리가 지속되는 환경에서 리스크 요인으로 지적되고 있는 고위험 자산운용 비율에선 삼성화재와 오렌지라이프, 금리 리스크 비율에선 NH농협손해보험이 각각 선정됐다.
금융투자회사에선 많이 증가한 채무보증과 고위험 자산운용에 따른 리스크를 측정하는 채무 보증비율과 신용노출 자산 비율에서 상대적으로 안정성을 보인 한양증권, 부국증권이 각각 선정됐다.
예보는 "이번 잠재 리스크 관리 우수 금융회사 선정은 해당 개별지표 수준뿐 아니라 개선도를 함께 고려했다"며 "10여개 평가 지표를 종합해 산출하는 차등평가 등급과는 별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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