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은 "재단의 사업, 개발 현황 등이 계속 지연되고 있으며 재단이 제시한 소명자료만으로는 사업의 지속 가능성 여부를 판단하기 어렵다"고 상장폐지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투자유의 지정 사유에 대한 재단의 해명 등 소명이 불충분해 빗썸 상장 유지 기준에 부합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이달 19일 오후 3시부터 프레시움의 매수와 매도가 중단된다.
빗썸 또 코넌(CON), 사이버베인(CVT), 더마이다스터치골드(TMTG) 3종을 투자유의 종목으로 지정했다.
빗썸은 코넌이 상장 때보다 시가총액이 크게 떨어졌고, 이전에 투자유의 종목에서 해제된 이후 재단이 소명한 사항을 이행했는지 확인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사이버베인에 대해서는 개발 및 사업 현황을 확인하기 어렵고, 상장 시 대비 시가총액이 하락했으며 커뮤니케이션 채널(홈페이지, SNS 등)이 비활성화돼 있다며 투자자 보호 방안을 재단과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더마이다스터치골드과 관련해서는 상장 시 대비 시가총액이 하락했으며, 최근 사업 양도 및 경영진 변경으로 본래의 사업 내용과 방향이 급격히 변경돼 해당 가상자산의 시세에 영향을 준다고 지적했다.
빗썸은 투자유의 종목으로 지정된 가상화폐는 유의종목 지정을 연장할지, 상장폐지할지를 이달 26∼30일 중에 공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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