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과 캐나다가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을 승인한 데 이어 미국도 규제 당국이 긴급사용 승인을 심의합니다.
미국 식품의약국, FDA 자문기구인 백신·생물의약품자문위원회는 현지시간으로 10일 공개 회의를 열어 화이자 백신의 긴급사용 승인을 권고할지 표결을 할 것이라고 CNBC가 보도했습니다.
FDA는 이 표결을 바탕으로 최종적으로 백신을 일반 대중에 배포할지를 결정합니다.
앞서 앨릭스 에이자 미 보건복지부 장관도 FDA 심사 후 며칠 내에 백신을 승인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CNBC는 한 관리를 인용해 이르면 10일 긴급사용 승인이 떨어지면 미국 정부는 이번 주말까지 백신 290만회 투여분을 배부하기 시작할 계획이라고 보도했습니다.
FDA는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 긴급사용 승인과 관련해서도 오는 17일 회의를 열어 심의할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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