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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1230원대서 혼조세…달러화 낙폭 축소 - 이데일리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원·달러 환율이 달러화 약세 전환에 1원 가량 내린 채 출발했지만 점차 낙폭을 좁히더니 1236원을 중심으로 하락과 상승을 반복하는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AFP
21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원·달러 환율은 이날 오전 9시 20분 현재 전 거래일 종가(1236.10원)보다 0.50원 상승한 1236.65원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환율은 역외 환율 하락을 따라 전장 대비 1.60원 하락한 1234.50원에 출발해 0.1~0.5원 사이의 하락폭을 보이다가 강보합세로 전환하는 등 혼조세를 보였다.이날 환율은 엔화 반등에 따른 달러화 강세 진정에 따른 역외 환율 하락에 1원 이상 내린채 출발했으나, 엔화가 다시 약세 흐름으로 돌아서면서 달러인덱스가 낙폭을 줄이자 소폭 오르는 모습이다. 현지시간 20일 오후 8시께 달러인덱스는 전장 대비 0.03포인트 하락한 100.36을 기록하고 있다. 장 시작 이전 달러당 127엔까지 떨어졌던 엔화가 다시 128엔 수준으로 회복하면서 달러 약세 폭이 점차 줄어드는 모양새다. 같은 시간 달러·엔 환율은 전일 종가 대비 0.21% 오른 128.18엔에 거래되고 있다.

국내증시는 외국인 투자자의 순매도 흐름에도 기관 등의 매수 우위에 상승 출발했다. 외국인 투자자는 코스피 시장에서 240억원 팔고 있지만 지수는 0.54% 가량 오르는 중이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이 20억원 사는 등 영향에 지수는 0.46% 상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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