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한국의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 MSCI 선진국지수 편입을 위해 외국인 투자자의 불편을 덜어줄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홍 부총리는 미국 뉴욕에서 MSCI 측과 면담을 진행하고, 외국인 투자등록제도 등 쟁점에 대해선 제도 개선을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외국인 투자등록은 국내 상장 증권에 투자하려는 외국인이 금융감독원에 인적사항을 사전 등록해야 하는 제도입니다.
또, 지금까지 MSCI가 한국에 요구했던 코스피 지수 사용권과 관련한 제도 개선 방안도 검토한다는 방침입니다.
지수 사용권은 MSCI가 국가별 지수에 기초한 파생상품을 해외 거래소에 상장할 수 있는 권리를 뜻합니다.
YTN 조태현 (cho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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