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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주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태로 철각 가격 상승세가 예상되며 주가 상승세를 보여왔다. 여기에 최근 중국 허베이성 탕산시는 코로나19 확진자 급증 여파에 일부 지역을 다시 봉쇄했다는 소식에 국내 철강주들은 상한가까지 치솟기도 했다. 탕산시는 중국 전체 철강 생산의 13%를 차지한다. 주요 철강기업들의 1분기 실적은 예상치를 상회할 전망이다.
이종형 키움증권 연구원은 “철강·비철금속 업황은 △지난해 4분기부터 시작된 중국의 경기부양과 올해 1월 경기지표의 회복 시그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후 비철금속을 중심으로 한 생산차질 기대감에 올해 1분기 개선됐다”며 “그러나 3월 중순 이후 중국의 코로나 확산과 주요도시 봉쇄에 따른 중국 경기 우려가 확산되며 상승탄력이 다소 주춤해진 상황”이라고 말했다.
전체 국내 주식형 펀드 수익률은 한 주간 0.39%를 기록했다. 이 기간 코스피는 세계 경제 성장률 둔화 우려로 인해 하락했으나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감과 미국 기술주 실적 호재로 관련 업종이 강세를 보여 상승하기도 했다. 코스닥은 대외 요인으로 혼조세를 보였으며 실적에 따라 업종별 주가 차별화가 나타났다. 해당 기간 코스피 지수는 0.42%, 코스닥 지수는 0.18%를 상승했다. 업종별로는 철강 금속(4.68%), 음식료품(4.25%), 종이 목재(3.71%)가 상승했다.해외 주식형 펀드 평균 주간 수익률은 -0.72%를 기록했다. 국가별로는 중국(-2.77%)가 가장 부진했다. 섹터별 펀드에선 헬스케어가 -0.44%로 가장 부진했다. 개별 상품 중에서는 ‘미래에셋TIGER유로스탁스50레버리지상장지수(주혼-파생)(합성 H)’이 3.51%의 수익률로 가장 우수한 성적을 나타냈다.
한 주간 글로벌 주요 증시는 하락세를 보였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은 국채 금리 상승에 하락하기도 했으나 기업들의 호실적 발표에 상승했다. 니케이225는 엔저 우려가 있으나 미국 다우 지수 상승 및 반도체주의 강세에 상승했다. 유로스톡 50는 경제 둔화 우려에도 기업 실적 호조에 상승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올해 경제성장률에 대한 부정적인 전망과 함께 LPR 금리 동결에 5영업일 연속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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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주식형 펀드의 설정액은 394억원 증가한 21조6238억원으로 집계됐다. 해외채권형 펀드의 설정액은 198억원 감소했으며, 해외부동산형 펀드의 설정액은 37억원 증가했다. 그 외에 해외주식혼합형 펀드의 설정액은 25억원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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