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으로 가동이 멈추는 자동차 공장이 늘고 있다.
쌍용차는 "자동차 반도체 소자 부품 수급 차질로 8일부터 16일까지(주말 제외) 7일간 평택공장 자동차 생산을 중단한다"고 7일 공시했다. 지난 2월 협력사 부품 납품 거부로 사흘만 공장을 가동한 쌍용차는 이달에는 반도체 수급난으로 공장 가동을 중단하게 됐다.
공장별 특근을 줄이며 생산량을 조절한 현대차는 이날부터 14일까지 아이오닉 5와 코나를 생산하는 울산1공장의 가동을 중단한다. 한국GM은 지난 2월부터 부평2공장의 가동률을 50% 수준으로 유지 중이다. 자동변속기를 제조하는 한국GM 보령공장도 완성차 생산량 감소에 따라 휴업 등 탄력적 운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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