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시장의 거래 절벽이 이어지면서 아파트값 하락세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전국 176개 시군구 중 이번 주 아파트 매매 가격이 떨어진 곳은 35곳으로 지난주보다 5곳 늘었고 보합 지역도 10곳에서 19곳으로 증가했습니다.
서울의 상승률은 0.03%로, 4주째 둔화했고 강북, 도봉, 은평구는 일제히 0.1%씩 하락했습니다.
금천, 관악구와 성동, 광진, 동대문, 성북구는 보합세였습니다.
수도권은 경기 하남과 의정부가 약 2년 만에 각각 0.07%, 0.02%씩 내리며 하락세로 돌아섰고 지방은 대전이 0.06% 떨어지며 2년 9개월 만에 하락 전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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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2/01/06 21:3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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