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격한 고령화에 따라 국민연금 고갈 시점이 앞당겨질 거란 전망이 나옵니다.
앞서 기획재정부는 지난 2019년 인구 추계를 바탕으로 국민연금이 오는 2041년 적자로 바뀐 뒤 2056년이면 고갈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하지만 장래 추계에 따른 인구가 지난 2019년 전망보다 줄어들면서 국민연금 재정은 그만큼 악화할 전망입니다.
정부가 지난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저출산 대응 예산으로 쏟아부은 돈은 225조 원에 달합니다.
YTN 권남기 (kwonnk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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