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원·달러 환율이 소폭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1.8원 오른 1105.0원 개장해 오전 10시21분 현재 1105.2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줄어들지 않으면서 세계 주요국이 추가 봉쇄 조치를 예고하자,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약화한 것으로 풀이된다.
프랑스 주간지 르주르날뒤디망슈(JDD)는 24일(현지시간) 정부가 최소 3주간 전국을 다시 봉쇄하는 방안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며 조만간 결정이 내려질 것이라고 보도했다.
앞서 홍콩은 23일 새벽 4시를 기점으로 카오룽 야우침몽(油尖旺)구 내 50만 스퀘어피트(약 4만6451㎡) 구역 안에 위치한 약 200개 건물을 전격 봉쇄하고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주도하는 대규모 경기 부양책도 세부 사항 조율이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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