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신과 가족 명의로 전국의 LH 주택 15채를 매매했다가 징계를 받고 퇴사한 전 LH 직원이 국토교통부 산하 공기업의 감사실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민의힘 황보승희 의원에 따르면 LH 전 직원 A씨는 재직 시절 수원과 대전 등에서 LH 아파트를 무더기로 사고도 회사에 이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가 견책 징계를 받고 스스로 회사를 나왔습니다.
A씨는 이후 징계 사실을 숨긴 채 다른 공기업에 재취업한 뒤 감사실장 자리까지 올랐습니다.
해당 공기업은 최근까지 A씨가 LH에서 징계를 받은 사실을 몰랐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1/03/20 12:58 송고
소스 뉴스 및 더 읽기 ( 주택 15채 산 LH 직원, 재취업 공기업서 감사실장 - yna.co.kr )https://ift.tt/2QqziVd
비즈니스
Bagikan Berita Ini
0 Response to "주택 15채 산 LH 직원, 재취업 공기업서 감사실장 - yna.co.kr"
Post a Comment